김포공항서 일해볼까?...한국공항공사, ‘상주기업 채용의 날’ 개최

지홍구 기자(gigu@mk.co.kr) 2023. 5. 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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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서울 강서구 항공지원센터 2층서 개최
지상조업 등 김포공항 입점 6개사 63명 현장 채용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다음달 1일 서울 강서구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항공지원센터 2층)에서 ‘김포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공항공사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김포공항 상주기업은 구직자를 직접 면접하고 채용을 결정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항공 수요 회복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제이에이에스, 케이오 등 지상조업 3개 기업과 엘코잉크 한국지점(면세점 판매원), 에이젯파트너스(주방보조·홀서빙·바리스타) 등 상업시설 2개 기업이 총 63명을 채용한다.

청년·중장년층·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항 상주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해 여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고용노동부 워크넷과 항공정보포털 항공일자리 콘텐츠, 전화(1577-9731, 02-2639-2398)로 확인할 수 있다.

김포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포스터 <사진=한국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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