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황강광역취수장대책위, 환경부 항의 방문…"철회하라"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3. 5. 30.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강광역취수장관련군민대책위원회는 30일 전체 합천군의원 등과 함께 환경부를 방문해 결의문 낭독에 이어 환경부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면담에서 환경부 관계자들에게 결의문과 최근 유량부족으로 바닥을 드러낸 합천댐 사진을 전달하고 주민동의 없이 일방적을 추진하고 있는 황강취수장 설치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대책위, 결의문 전달과 황강취수장 설치사업 중단 촉구
황강광역취수장관련군민대책위원회는 30일 전체 합천군의원 등과 함께 환경부를 방문해 결의문 낭독에 이어 환경부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면담에서 환경부 관계자들에게 결의문과 최근 유량부족으로 바닥을 드러낸 합천댐 사진을 전달하고 주민동의 없이 일방적을 추진하고 있는 황강취수장 설치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이종철 위원장은 지난 1월 17일 대규모 반대 집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민동의 없이 진행되고 있는 환경부의 취수원 다변화 사업중지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환경부 관계자는 현재 타당성 조사용역이 진행 중으로 설치를 위한 용역조사가 아니라 황강 피해조사 및 수량 확인을 위한 것으로 주민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황강취수장 설치사업은 진행하지 않겠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새로 구성된 대책위는 지난 23일 합천군 청사 앞에서 투쟁결의를 다지고 합천군민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합천군 전지역 릴레이 반대 서명을 결의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컷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도저히 몰입 안 되잖아"…'흑인 인어공주' 전세계서 별점테러
- 빈 캐리어 끌고 나와 만났다…알바앱서 만난 또래 살해한 20대女
- 4명 목숨 앗아간 총격범 범행이유 들어보니…
- 휴대전화 압수당해 홧김에…중학생이 지른 불에 19명 사망
- 사찰에 불 지른 주지승려…"사실혼 관계 아내와 다퉈서"
- 경찰, '한동훈 개인정보 유출 의혹' MBC 기자·국회 사무처 압색
- 광주시 문화예술회관, 단원 승인 없이 외부공연하고 멋대로 수강료 징수
- 檢-이화영,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국정원 증인신청 예정
- 이성만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구속영장 청구서 자진 공개
- "왜 내 조카 괴롭혀"…공장 찾아간 삼촌, 중국 교포 흉기에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