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사랑의 전통장 담그기'…취약계층 700가정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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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30일 원주 섬강매향골권역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사랑의 전통장 담그기 및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고향주부모임 강원도지회와 농가주부모임 강원도연합회와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각 단체 시‧군회장과 농협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고추장 700㎏을 담갔다.
전통장 담그기 및 나눔행사는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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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30일 원주 섬강매향골권역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사랑의 전통장 담그기 및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고향주부모임 강원도지회와 농가주부모임 강원도연합회와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각 단체 시‧군회장과 농협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고추장 700㎏을 담갔다.
이날 담근 전통 고추장은 도내 취약계층 700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통장 담그기 및 나눔행사는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용욱 본부장은 “좋은 재료로 정성껏 담근 장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의 밥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며 “강원농협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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