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제4회 한밭대 수통골 문화축제, 스프링 대전’ 개최

‘제4회 한밭대 수통골 문화축제, 스프링 대전’ 포스터.(한밭대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한밭대학교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이 다음달 3~24일 ‘제4회 한밭대 수통골 문화축제, 스프링 대전’(이하 한수제)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밭대에 따르면 한수제는 대전시 대학협력 사업으로 지역 문화행사를 활성화시켜 지역 명소를 알리고 주민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한수제에서는 ‘스프링 대전’이라는 부제로 매주 토요일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 야외공연장에서 ‘수통골 숲속 콘서트’ 문화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콘서트에서는 대학생 공연 동아리, 클래식 전문 연주자, 성악가 등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다양한 협주 무대가 선보여진다.

우승한 사업단장은 “코로나19 엔데믹이 선언됨에 따라 앞으로 한수제가 대전의 대표 행사가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