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폐기물 처리 규정 어긴 9개 업체 적발

천정인 2023. 5. 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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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폐기물 처리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9곳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장은 폐기물 처리 기준을 위반(1건)하거나 폐기물처리시스템인 '올바로시스템' 미입력·부실 입력(7건), 폐기물 처리 실적 보고 기간 내 미제출(2건) 등의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산강환경청은 폐기물 보관 기준을 위반한 사업장 등에 대해 보강 수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위반 건은 과태료 부과 등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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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폐기물 처리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9곳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장은 폐기물 처리 기준을 위반(1건)하거나 폐기물처리시스템인 '올바로시스템' 미입력·부실 입력(7건), 폐기물 처리 실적 보고 기간 내 미제출(2건) 등의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산강환경청은 폐기물 보관 기준을 위반한 사업장 등에 대해 보강 수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위반 건은 과태료 부과 등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부적절하게 처리된 폐기물로 인해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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