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동훈 개인정보 유출 관련' MBC 기자 압수수색

김정기 기자 2023. 5. 30.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서 MBC 기자 임 모 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한동훈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국회에 제출된 자료가 외부로 새어나간 과정에 임 모 기자가 연루됐다고 보고 유출 경로를 추적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임 모 기자는 이 사건 외에 윤 대통령의 '바이든 날리면' 발언을 보도한 당사자로 고발당하기도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서 MBC 기자 임 모 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도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지만,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 노조원들이 수사관들의 진입을 막아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동훈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국회에 제출된 자료가 외부로 새어나간 과정에 임 모 기자가 연루됐다고 보고 유출 경로를 추적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임 모 기자는 이 사건 외에 윤 대통령의 '바이든 날리면' 발언을 보도한 당사자로 고발당하기도 했습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