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광주천 생태습지 환경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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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이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빛고을초등학교 6학년 120여 명을 대상으로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광주천 생태습지 환경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광주환경공단은 생태습지의 역할과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빛고을초등학교를 직접 찾아 6학년 6개 학급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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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이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빛고을초등학교 6학년 120여 명을 대상으로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광주천 생태습지 환경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광주환경공단은 생태습지의 역할과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빛고을초등학교를 직접 찾아 6학년 6개 학급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전개했다.
총 2교시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먼저 습지의 정의, 습지에 사는 동식물 등을 배워보는 것에 이어 인근 광주천 습지로 나가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관찰해보고 주변에 채송화 등 1600그루의 봄꽃을 심어보는 체험학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단조로운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생태습지에서 직접 보고 느껴보는 시간을 통해 이론과 현장학습을 바로 연계한 교육에 매우 만족했다고 알려졌다.
김성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광주천 생태습지를 활용한 환경교육을 통해 도심 속 습지 보존의 인식을 나눌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경영에 발맞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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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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