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강사로 양성···고양어린이박물관, 메이커 아카데미 운영

고양=이경환 기자 2023. 5. 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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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고양어린이박물관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메이커 아카데미' 교육생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출산이나 자녀 양육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부모 및 조부모에게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제공해 어린이 교육 전담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어린이 가족 대상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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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 메이커 아카데미. 사진 제공=고양시
[서울경제]

경기 고양시 고양어린이박물관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메이커 아카데미’ 교육생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출산이나 자녀 양육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부모 및 조부모에게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제공해 어린이 교육 전담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생에는 코딩, 3D 프린터, 모바일 앱 등의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메이커 기초 이해를 시작으로 실전 수업인 메이커 코칭 리더 교수법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어린이 가족 대상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희 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조부모까지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메이커 교육 리더 꾸준히 양성해 선순환형 세대 융합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양=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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