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투자유치 5192억원…8년 연속 1조원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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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의 올해 투자유치 규모가 5000억원을 넘어서면서 8년 연속 1조원 달성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0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날까지 2023년 투자유치 누적 금액은 5192억원이다.
진천군은 수도권과의 우수한 접근성과 교통망, 원활한 인력수급, 저렴한 분양가 등의 이점으로 최근 투자 유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2016년부터 이어온 8년 연속 1조원 투자유치도 충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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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의 올해 투자유치 규모가 5000억원을 넘어서면서 8년 연속 1조원 달성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0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날까지 2023년 투자유치 누적 금액은 5192억원이다. 투자협약한 기업체는 9곳에 이른다.
지난 3월 영일제약을 비롯해 등 5개 기업과 1574억원 규모의 합동 협약을 한 데 이어 지난 18일 아트포레, 한성신약 등 3개 기업과 3280억원 규모의 협약을 했다.
올해 이뤄진 투자협약과 투자유치로 600여 명의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진천군은 내다봤다.
진천군은 수도권과의 우수한 접근성과 교통망, 원활한 인력수급, 저렴한 분양가 등의 이점으로 최근 투자 유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현재 다수 기업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 투자유치 전망도 밝다. 2016년부터 이어온 8년 연속 1조원 투자유치도 충분할 전망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투자유치에서 좋은 결과가 이어지면서 지역발전도 계속해서 이어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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