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만난 미성년자 4명 꾀어 성관계한 2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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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미성년자 4명을 자신의 주거지로 데려와 지내게 하며 성관계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9월 SNS를 통해 알게 된 13~14세 미성년자 4명을 "재워주겠다"는 등의 말로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관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집에서 지내게 했지만, 성관계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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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에서 미성년자 4명을 자신의 주거지로 데려와 지내게 하며 성관계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9월 SNS를 통해 알게 된 13~14세 미성년자 4명을 "재워주겠다"는 등의 말로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관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범행은 지난 3월 동부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면담 중 가출청소년들로부터 관련 범행 정보를 입수하며 드러났다.
A씨는 "집에서 지내게 했지만, 성관계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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