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캠코와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 맞손

권병석 2023. 5. 30.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부산은행은 30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과 캠코는 전 국토의 25%에 달하는 국유재산 가치 제고와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이번 협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왼쪽)과 한국자산관리공사 권남주 사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BNK부산은행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30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과 캠코는 전 국토의 25%에 달하는 국유재산 가치 제고와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이번 협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정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국유재산 활용·활성화 방안에 발맞춰 국유재산 매수인에 대한 대출금리 우대 지원을 통해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캠코와 협업으로 국유재산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정보 인프라 협력 등 국유재산의 사회적 가치 증대에 힘쓸 계획이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국유재산에 금융이 더해져 국유재산의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발전을 촉진시키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국유재산 매수인에 대한 금융지원 대출 상품을 올해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