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최대 실적...깐깐한 물관리·친환경 경영으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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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21년 매출 3천억 원을 처음 돌파한 뒤 지난해 3,35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취수원 보호를 위해 축구장 100개 면적의 토지를 매입해 관리하고, 106개 수자원 관측망과 58개 지하수 관측망을 두고 지하수위와 취수량, 수질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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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21년 매출 3천억 원을 처음 돌파한 뒤 지난해 3,35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취수원 보호를 위해 축구장 100개 면적의 토지를 매입해 관리하고, 106개 수자원 관측망과 58개 지하수 관측망을 두고 지하수위와 취수량, 수질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또, 무라벨 도입과 생수병 경량화 등을 통해 최근 3년간 플라스틱 2,500여 톤을 줄이고, 페트병 수거로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해 4년 동안 7,100톤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습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우수한 수질과 맛을 유지하면서 미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 더욱 친환경적인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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