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기 `브릿지랩` 프로그램 운영…스타트업 육성

김나인 2023. 5. 30.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는 KT 브릿지랩 프로그램 2기에 참가할 기업과 창업지원공간(관악센터·대전센터)에 입주할 기업 등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기를 맞이하는 '2023 KT 브릿지랩'은 KT가 추진하는 사업과 협력이 가능한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해 KT와 선발 스타트업과의 사업협력을 집중 지원하는 KT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입주기업 선발은 KT와 사업 협력 중이거나 사업 협력 가능성이 높은 벤처·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 브릿지랩 프로그램 포스터. KT 제공

KT는 KT 브릿지랩 프로그램 2기에 참가할 기업과 창업지원공간(관악센터·대전센터)에 입주할 기업 등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기를 맞이하는 '2023 KT 브릿지랩'은 KT가 추진하는 사업과 협력이 가능한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해 KT와 선발 스타트업과의 사업협력을 집중 지원하는 KT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KT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그룹 차원에서 벤처·스타트업 협력 수요를 발굴했다. KT는 모션인식기술, 만성질환 건강관리, AI경량화 솔루션, 빌딩관리솔루션, CCTV 행동분석기술, 빌딩 간 배송서비스 등 총 13개 과제를 함께 할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벤처·스타트업은 내달 12일까지 브릿지랩 응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이번 브릿지랩 프로그램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문 사내 서포터즈들이 투입된다. KT사업부서·스타트업 간의 중개 역할과 성공적 실증사업(PoC)을 위한 퍼실리테이터(소통 리더)로 활동할 예정이다. 오픈이노베이션 전문 사내 서포터즈는 KT가 올해 처음으로 사내 직원들 대상으로 선발했고 1주일간 교육 과정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입주기업 선발은 KT와 사업 협력 중이거나 사업 협력 가능성이 높은 벤처·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서류와 면접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은 최대 3년 동안 무상으로 사무 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KT의 사업 협력 기회도 지원받는다. 6월까지 평가를 통해 각각 한 자리수 규모의 입주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7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모집 신청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받는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