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승격 20년 앞둔 포천시···상징물 디자인 선호도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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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형상화하기 위해 상징물을 시민 참여 방식으로 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포천시 상징물(상징마크) 개발 용역'을 통해 글자 형태 3종 및 그림 형태 4종 시안을 최종 후보작으로 하고,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포천시 상징물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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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형상화하기 위해 상징물을 시민 참여 방식으로 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포천시 상징물(상징마크) 개발 용역’을 통해 글자 형태 3종 및 그림 형태 4종 시안을 최종 후보작으로 하고,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포천시 상징물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 8일까지 전국민 대상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포천시 상징물 선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 및 서면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선호도 조사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위해 참여 독려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는 6월 12일 포천시 SNS를 통해 발표되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CU 모바일 상품권 5000원 건이 제공된다.
최종기 홍보담당관은 “포천의 밝은 미래를 꿈꾸는 우리 모두의 상징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천시 상징물 디자인 설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본 디자인을 확정하고, 이를 응용해 다양한 디자인 개발과 매뉴얼 제작도 추진할 예정이다.
포천=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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