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지역대학-연기협, RISE 모델·글로컬대학 육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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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시교육청, 지역 대학, 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연기협), 대전상의 등 5개 기관은 30일 시청에서 '대전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 추진과 글로컬대학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 대학과 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혁신역량을 모으고 집중할 때"라며 "정부출연연과 연계된 대전형 RISE 모델의 성공적 구축과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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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와 시교육청, 지역 대학, 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연기협), 대전상의 등 5개 기관은 30일 시청에서 '대전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 추진과 글로컬대학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대학별 특성을 고려한 주문형 계약학과 등 기업수요에 기반한 인재양성에 힘쓰고 지역 대학과 출연연간 벽허물기를 통한 학-연 협력체계 강화에 노력하게 된다.
또한 대전시 전략산업 및 주력산업, 국가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에 상호 협력하고, 글로컬대학의 혁신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협력기반을 조성하는데 협조하게 된다.
이와 관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예산의 50% 이상을 지자체 주도로 전환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체계로, 2025년 2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추진된다.
글로컬대학은 학과 간, 대학과 지역·산업 간, 국내와 국외 간 별을 허물고, 지역사회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 대학과 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혁신역량을 모으고 집중할 때”라며 "정부출연연과 연계된 대전형 RISE 모델의 성공적 구축과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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