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민원담당 공무원 스트레스 해소…힐링 프로그램 운영

윤난슬 기자 2023. 5. 30.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교육청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23년 민원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성현 총무과장은 "악성·특이민원이 증가하는 만큼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을 해소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면서 "일선에서 애쓰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개인 회복탄력성이 향상됐길 바란다"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23년 민원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23년 민원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화 및 방문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 담당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기관의 민원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난 24일과 30일 두 차례로 나눠 진행했다.

이에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및 쉼드림을 찾아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생태습지를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복분자 족욕, 맷돌 커피 핸드드립 및 원예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성현 총무과장은 "악성·특이민원이 증가하는 만큼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을 해소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면서 "일선에서 애쓰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개인 회복탄력성이 향상됐길 바란다"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