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기본권 행사 막고 나쁜 정치하는 정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정부와 여당이 집회와 시위에 대한 강경 대응 기조를 이어가는 것과 관련해 민주노총이 "법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30일)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적 집회는 그 자체로 적법하다는 국제인권법의 규범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정부가 "기본권 행사를 막는 나쁜 정치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와 여당이 집회와 시위에 대한 강경 대응 기조를 이어가는 것과 관련해 민주노총이 "법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30일)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적 집회는 그 자체로 적법하다는 국제인권법의 규범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정부가 "기본권 행사를 막는 나쁜 정치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고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 등을 언급하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두들겨 패서라도 입을 막겠다는 발상을 멈추라"고 정부와 경찰에 촉구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