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공공심야약국 한 곳당 일평균 15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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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남 지역 공공심야약국 1곳당 하루 평균 15건의 이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지정해 밤 10시에서 자정까지 연장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은 지난해 기준 목포와 여수, 순천, 광양 등 4곳으로 연간 2만 801건의 실적을 낸 걸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영암과 무안, 나주, 고흥 등지에 공공심야약국 4곳을 추가로 운영하는 한편 모니터링을 통한 수요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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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지난해 전남 지역 공공심야약국 1곳당 하루 평균 15건의 이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지정해 밤 10시에서 자정까지 연장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은 지난해 기준 목포와 여수, 순천, 광양 등 4곳으로 연간 2만 801건의 실적을 낸 걸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일반약 판매가 91%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호흡기, 해열·진통, 소화기, 의약외품 순으로 실적이 높았습니다.
이용자는 주로 20대에서 40대가 많았고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 60%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영암과 무안, 나주, 고흥 등지에 공공심야약국 4곳을 추가로 운영하는 한편 모니터링을 통한 수요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목포시 제공]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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