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건희 주가 조작' 민주당 고발인 조사

김덕현 기자 2023. 5. 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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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관여했다는 야당의 고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30일) 오전 나현채 더불어민주당 법률국장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고발 경위를 확인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김 여사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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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관여했다는 야당의 고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30일) 오전 나현채 더불어민주당 법률국장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고발 경위를 확인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김 여사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대책위는 당시 "검찰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시세조종 범의가 2012년 12월 7일 끝났다고 봤지만, 2013년 초 다시 주가가 오르는 등 범행이 끝나지 않았다는 정황이 드러났다"며 "그런데도 수사가 이뤄지지 않아 추가 고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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