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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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병원으로 지정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30일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이상화·진종오)와 공식 병원 및 응급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강원도 전역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 응급 처치, 진료 등 과정을 1시간 30분 이내로 완수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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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물자 지원, 선수촌 메디컬클리닉 운영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병원으로 지정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30일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이상화·진종오)와 공식 병원 및 응급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빙상 여제 이상화 조직위원장, 원주연세의료원 백순구 의료원장 등이 참석해 올림픽 선수들의 부상 치료, 기량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31일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의무과학국장 리차드 버젯(Dr. Richard Budgett)이 병원을 방문해 공식 병원의 책임과 역할, 성공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전 세계에서 4번째,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다. 70여개 국가 2900여명이 참가해 1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대회 기간 중 전담 조직을 설치해 조직위원회의 요청에 따른 인력·물자 지원, 선수촌 메디컬클리닉 운영 등을 담당한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강원도 전역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 응급 처치, 진료 등 과정을 1시간 30분 이내로 완수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공식 병원으로 선정돼 2000명 이상의 선수들을 진료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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