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내년 목표 '시설공단 설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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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가 공공시설물 관리·운영을 전담하는 시설공단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지방공기업평가원은 7개월 간 걸쳐 실시한 시설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를 남구에 전달했다.
시설관리공단은 내년 설립을 목표로 한다.
남구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의 운영 일원화를 통해 효율과 전문성을 높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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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가 공공시설물 관리·운영을 전담하는 시설공단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지방공기업평가원은 7개월 간 걸쳐 실시한 시설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를 남구에 전달했다.
사업 대상 분야는 7개다. 구체적으로 ▲공영주차장 ▲남구종합청사 ▲다목적체육관 ▲봉선테니스장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 ▲현수막 지정게시대 ▲종량제 봉투·음식물류 폐기물 납부필증 판매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이 분야 모두 전문 인력과 효율적인 예산 운영 측면에서 사업 추진이 적합하다고 봤다.
남구는 오는 6월부터 주민 공청회와 설립심의원회를 열고, 조례 제정 절차를 밟는다.
시설관리공단은 내년 설립을 목표로 한다.
남구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의 운영 일원화를 통해 효율과 전문성을 높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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