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 "보호소 사칭 펫숍 제재방안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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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신종펫샵 사기 및 동물보호법 위반 고발 기자회견에서 보호소 사칭 펫숍의 참혹한 실체를 알리고 있다.
최근 보호소를 사칭한 신종펫숍에서 100여 마리 동물을 살해 후 암매장한 사건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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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신종펫샵 사기 및 동물보호법 위반 고발 기자회견에서 보호소 사칭 펫숍의 참혹한 실체를 알리고 있다.
최근 보호소를 사칭한 신종펫숍에서 100여 마리 동물을 살해 후 암매장한 사건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와 동물자유연대는 "파양자의 죄책감을 이용해 고액의 파양비를 챙기거나 유기동물 입양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유인한 뒤 펫숍 동물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한다"며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파양 동물을 적절히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심한 경우 폭행, 살해하는 사건도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2023.5.30/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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