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베트남 의사에 비뇨기암 복강경수술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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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비뇨의학과 전윤수·김시현 교수는 최근 베트남 의사에게 비뇨기암 복강경수술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도밍턴 전문의의 수술 참관은 김시현 교수와의 서울대병원 전공의 근무 인연으로 성사됐다.
전윤수 김시현 교수는 전립선 절제와 방광과 요도 문합 등에 대한 술식을 공유했다.
전윤수 교수는 "순천향대천안병원이 1990년대 국내 최초로 도입해 정립한 비뇨기 복강경수술 술식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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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의사는 하이퐁의약대병원 비뇨의학과 도민텅(Minh Tung Do) 전문의. 도밍턴 전문의의 수술 참관은 김시현 교수와의 서울대병원 전공의 근무 인연으로 성사됐다.
참관은 전립선암과 요관암 등 2건의 복강경수술에 대해 진행됐다. 전윤수 김시현 교수는 전립선 절제와 방광과 요도 문합 등에 대한 술식을 공유했다.
전윤수 교수는 "순천향대천안병원이 1990년대 국내 최초로 도입해 정립한 비뇨기 복강경수술 술식들"이라고 설명했다.
도밍턴 전문의는 "로봇수술보다 빠르고 정확한 술기에 놀랐다"면서, "추후 다른 동료들과 함께 재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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