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이·통장 동해 한자리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한마음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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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도내 이·통장 4000여명이 국제관광·북방경제 중심도시 동해시에서 사상 최초로 1박2일간 모여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화합하는 한마당 잔치를 가졌다.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지부장 전영록)가 주최하고 동해시지회(지회장 김광환)가 주관한 '2023년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30일 오전 10시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이철규 국회의원,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시·군 지자체장, 시·군의희의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도내 이·통장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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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20주년 기념 4000여명 화합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도내 이·통장 4000여명이 국제관광·북방경제 중심도시 동해시에서 사상 최초로 1박2일간 모여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화합하는 한마당 잔치를 가졌다.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지부장 전영록)가 주최하고 동해시지회(지회장 김광환)가 주관한 ‘2023년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30일 오전 10시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이철규 국회의원,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시·군 지자체장, 시·군의희의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도내 이·통장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특히 이·통장의 역량을 한 데 모아 화합과 발전을 도모한 것은 물론,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축하하고 도지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마을방역관 활동을 비롯해 최근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기관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노래자랑과 화합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으로 치러졌다.
대회 개최 이래 처음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한마음대회는 첫째 날 오전, 지회별·팀별 대항 체육경기 어울한마당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18개 시·군 입장식, 김광환 동해시지회장의 개회선언, 62명의 모범 이·통장 유공자 포상, 이·통장 헌장 낭독, 기념사·축하공연·노래자랑·시상·경품추첨 등이 펼쳐졌다.
전영록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과거의 20년보다 미래의 20년을 위해 다시 한번 역량을 모아 앞으로의 후배 이통장들의 법률적 지위 보장과 처우개선에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며 “온전한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게 됐는데, 이통장들은 앞으로도 강원도 발전을 위해 역할들이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 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300만 강원도민들이 힘을 하나로 결집시켜 주시고, 설명회·토론회마다 늘 참석해 지역민들을 대변해 주신 이통장님들 덕분에 강원특별자치도법을 만들 수 있었다”며 “특자도 출범과 함께 이통장연합회도 20주년을 맞은 것은 물론, 춘천의 재가입으로 5년만에 18개 시군 4400명의 이통장님들이 모두 모여 영동도 영서도 없는 원팀으로 되살아 나 더욱 뜻깊고, 그동안 한번도 개최하지 못한 고성·양양·철원에서도 만나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각 시·군별로 동해시의 문화·관광지 체험·관람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 방문 등의 일정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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