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부산국세청 압수수색…'간부 뇌물수수 혐의'

김동규 기자 김정현 기자 2023. 5. 30. 12: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간부의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부산국세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A간부의 뇌물 수수혐의와 관련해 부산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 중이다.

A씨는 2020년부터 부산지방국세청에 재직하면서 철강 분야의 특정 회사와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다른 회사로부터 무담보로 2억여원의 대출 특혜를 받았고, 이후 수억원대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 모습. 2021.5.3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김정현 기자 = 경찰이 간부의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부산국세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A간부의 뇌물 수수혐의와 관련해 부산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 중이다.

A씨는 2020년부터 부산지방국세청에 재직하면서 철강 분야의 특정 회사와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다른 회사로부터 무담보로 2억여원의 대출 특혜를 받았고, 이후 수억원대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d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