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6월 한 달간 시티투어버스 요금 50% 할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가평군은 6월 한 달간 가평 시티투어버스 이용요금을 50% 할인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6월 '여행가는 달' 행사에 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요금은 성인 8000원, 경로·청소년·군인·장애인 등은 6000원으로, 이번 할인행사로 6월 한 달 동안은 각각 4000원과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6월 한 달간 가평 시티투어버스 이용요금을 50% 할인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6월 ‘여행가는 달’ 행사에 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2011년 운행을 시작한 가평 시티투어버스는 주요 관광지를 거점별로 연계한 테마형 순환버스로, 365일 연중무휴로 매일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관광거점별 명소를 소개해주고 관광지의 역사에 대한 유익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 코로나19 이전에는 한 해 18만명이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기도 했다.
요금은 성인 8000원, 경로·청소년·군인·장애인 등은 6000원으로, 이번 할인행사로 6월 한 달 동안은 각각 4000원과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 할인은 ‘카카오T’ 앱을 이용해 예약 결제하면 되며, 시티투어 이용자에게는 당일 남이섬과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가족동물원 등에서 사용 가능한 관광지 할인쿠폰도 지급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그동안 위축됐던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한 정부 마케팅에 동참하기 위해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 쳤어 어떡해 엄마"…강남 '8중 추돌' 통화 내용 보니
- '최민환에 양육권 소송' 율희, 변호사 만났다 "늦었지만 바로잡을 것"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
- 예측 귀재, 5일 0시반에 "해리스 50.015% 승리 확률" [美대선2024]
- 이주은표 '삐끼삐끼' 못보나…소속사 계약종료(영상)
-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하다 '깜짝'…세탁기에 비친 나체男
-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 '밤일' 루머…가짜뉴스 칼 뺐다
- 길 한복판서 '후'…옥주현, 흡연 연기 논란 시끌
- 조세호, 결혼식 하객 '재산순' 자리배치? "3일간 800명 하객 정리"
- 정준하 "카페 운영, 첫달 매출 2억…2년 만에 폐업"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