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동훈 개인정보 유출' MBC 기자 · 국회사무처 압수수색

김덕현 기자 2023. 5. 30. 1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오늘(30일) 오전 MBC 기자 임 모 씨의 주거지와 국회사무처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임 씨의 휴대전화와 한 장관 관련 자료들을 분석해 임 씨가 한 장관 개인정보 유출에 어떻게 연루됐는지 파악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오늘(30일) 오전 MBC 기자 임 모 씨의 주거지와 국회사무처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도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임 씨의 휴대전화와 한 장관 관련 자료들을 분석해 임 씨가 한 장관 개인정보 유출에 어떻게 연루됐는지 파악할 방침입니다.

앞서 무소속 김민석 강서구의원은 한 장관과 가족의 주민등록초본 등 개인정보가 담긴 자료가 유출된 정황이 있다며 A 씨를 지난달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