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MBC보도·기자 자택·국회 사무처 전방위 압수수색...한동훈 개인정보 유출 건

오지예 2023. 5. 3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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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장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MBC 기자의 주거지와 국회 사무처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오늘(30일) 오전 MBC 기자 임 모씨의 주거지와 MBC 사옥, 국회 사무처에 수사관을 보냈습니다.

경찰은 이날 확보한 임 씨의 휴대전화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제출된 한 장관 관련 자료들을 분석해 임 씨가 한 장관 개인정보 유출에 어떻게 연루됐는지 파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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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장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MBC 기자의 주거지와 국회 사무처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오늘(30일) 오전 MBC 기자 임 모씨의 주거지와 MBC 사옥, 국회 사무처에 수사관을 보냈습니다.

경찰은 이날 확보한 임 씨의 휴대전화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제출된 한 장관 관련 자료들을 분석해 임 씨가 한 장관 개인정보 유출에 어떻게 연루됐는지 파악할 방침입니다.

앞서 무소속 김민석 강서구의원은 한 장관과 가족의 주민등록초본 등 개인정보가 담긴 자료가 유출된 정황이 있다며 A씨를 지난달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김태형 기자 flas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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