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광주대학교와 농촌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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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학생과 교수, 임직원 등 60명과 전남농협·NH농협 무안군지부 직원들은 2645㎡(800평)에서 마늘 수확에 힘을 모았다.
전남농협과 ㈔도농상생운동본부, 광주대는 지난해 11월 광주대 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을 학점으로 인정하기로 업무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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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본부(본부장 박종탁)가 25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와 함께 무안군 몽탄면 사창리 일대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했다(사진).
광주대 학생과 교수, 임직원 등 60명과 전남농협·NH농협 무안군지부 직원들은 2645㎡(800평)에서 마늘 수확에 힘을 모았다. 또한 광주대 학생들은 몽탄면 내 10가구의 노후화 된 전등을 LED 등으로 교체해주는 등 재능기부 활동도 함께 펼쳤다.
박종탁 본부장은 “공부하기도 바쁜 대학생들이 마늘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농업인을 위해 애써준 것이 너무 감사하다”며 “지난해 광주와 전남지역 대학생 250명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 큰 도움이 되었는데, 올해는 500명 이상의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농협과 ㈔도농상생운동본부, 광주대는 지난해 11월 광주대 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을 학점으로 인정하기로 업무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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