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학술지원사업 신규과제 1464개 선정…422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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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3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 신규과제 선정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인문사회 분야 학술·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자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1963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학술지원사업은 △인문·사회과학 학술진흥(개인연구) △인문사회 연구인프라 구축(집단연구) △학술연구기반 구축 3개 분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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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연구·학술기반구축 분야는 8월말 선정결과 발표 예정
(세종=뉴스1) 서한샘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3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 신규과제 선정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인문사회 분야 학술·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자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1963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학술지원사업은 △인문·사회과학 학술진흥(개인연구) △인문사회 연구인프라 구축(집단연구) △학술연구기반 구축 3개 분야로 구분된다.
이 중 교육부는 다음달 1일 개시되는 개인(공동)연구 분야 8개 사업에서 총 1464개 과제를 선정·발표했다. 8개 사업에는 학문후속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인문사회 학술연구교수 지원사업 A유형과 함께 신진·중견연구자지원, 우수학자지원, 공동연구지원, 융합연구지원, 저술출판지원, 명저번역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들 사업에 대한 지원 금액은 1000만원부터 1억5000만원까지 상이하다. 이를 모두 아우르는 투입 예산 규모는 422억원으로, 지난해 404억원보다 18억원 늘었다.
올해는 특히 인문사회 학술연구교수 지원사업 A유형이 강화됐다. 박사학위 소지 비전임 연구자에게 5년간 연 4000만원을 지원하는 해당 사업 예산은 올해 160억원으로 전년도(90억원)보다 70억원(78%) 증가했다. 선정과제 수 역시 지난해 376개에서 올해 432개 과제로 늘었다.
집단연구·학술기반구축 분야는 8월 말 선정결과를 발표해 9월1일 개시할 예정이다.
이윤홍 인재정책기획관은 "성장단계별(신진-중견-우수) 연구·비전임 연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선정 결과는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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