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공시 의무화 대비…환경정보 공개 6월부터 시범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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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에 의무화 예정인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공시에 앞서 일부 희망기업의 환경정보를 6월부터 환경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최근 미국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 등이 ESG 공시 의무화를 논의하며 수출·상장사의 환경정보 조기검증 수요가 늘자 환경정보 선공개 시범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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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에 의무화 예정인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공시에 앞서 일부 희망기업의 환경정보를 6월부터 환경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기업·기관의 자발적 녹색경영을 촉진하고 환경 책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정보공개제도를 운영해 왔다.
대상기업이 전년도 환경정보를 등록하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검증을 거쳐 12월 말에 공개해 왔다.
환경부는 최근 미국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 등이 ESG 공시 의무화를 논의하며 수출·상장사의 환경정보 조기검증 수요가 늘자 환경정보 선공개 시범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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