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인문사회 연구 과제에 422억 지원…전년보다 18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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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3년 인문 사회 분야 학술지원 사업 신규 과제 1천464개를 선정해 총 422억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인문 사회 분야 학술지원 사업은 ▲ 개인(공동) 연구 ▲ 집단 연구 ▲ 학술 기반 구축 등 3개 분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하는 개인(공동) 연구 분야 8개 사업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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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3년 인문 사회 분야 학술지원 사업 신규 과제 1천464개를 선정해 총 422억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인문 사회 분야 학술지원 사업은 ▲ 개인(공동) 연구 ▲ 집단 연구 ▲ 학술 기반 구축 등 3개 분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하는 개인(공동) 연구 분야 8개 사업에 해당한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 404억원에서 18억원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개인 연구 분야 학문 후속세대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고 교육부는 강조했다.
실제로 박사학위를 소지한 비전임 연구자에게 연 4천만원을 지원하는 인문 사회 학술 연구교수 신규 과제 지원 예산의 경우 작년 90억원에서 올해 160억원으로 78% 늘었다.
선정 결과는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www.nrf.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홍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건강한 인문 사회 학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성장 단계별 연구, 비전임 연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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