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박차 가한다”···6G포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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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간이 힘을 모아 6세대(6G) 이동통신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6G포럼'이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이종호 장관과 산?학?연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G포럼을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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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등 참석·발표
정부와 민간이 힘을 모아 6세대(6G) 이동통신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6G포럼’이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이종호 장관과 산?학?연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G포럼을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5G 어드밴스드’로의 5G 발전이 계속되고 연말 6G 비전 발표를 앞두고 있는 등 6G 준비에 속도를 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출범 10주년을 맞은 5G포럼을 6G포럼으로 개편하고 산?학?연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로 했다.
이날 이상엽 포럼 대표의장이 환영사를, 이 장관이 축사를 했다. 이 장관은 “우리가 네트워크에서 그동안 강점을 지니고 있었지만 치열한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시대에 우위를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다”며 “6G포럼이 우리나라가 차세대 네트워크 모범국가로 도약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경희 포럼 집행위원장은 ‘5G포럼의 그간 성과와 6G포럼 운영방향’을, 심규열 과기정통부 혁신네트워크팀장은 ‘K네트워크 2030 전략’의 주요내용을 소개했다. ITU 6G비전그룹 의장인 최형진 삼성전자 수석은 6G 기술 및 표준 동향을 발표했다. 그는 “미국 등 주요국들은 벌써부터 치열하게 기술패권 경쟁을 준비 중인 만큼 우리나라도 기술개발과 표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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