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층간소음 난다"…흉기들고 협박한 50대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층간소음이 없음에도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이웃집에 찾아가 협박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50대)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10시께 김제시의 한 아파트에서 아래층에 사는 B(20대)씨에게 흉기를 들고 찾아가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 등을 저지른 점을 파악, 재범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제=뉴시스]최정규 기자 = 층간소음이 없음에도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이웃집에 찾아가 협박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50대)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10시께 김제시의 한 아파트에서 아래층에 사는 B(20대)씨에게 흉기를 들고 찾아가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만취상태로 아랫집에 찾아가 "층간소음이 난다. 아이들이 있는지 한번 보자"는 등의 말과 함께 위협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조사결과 B씨는 혼자 거주 중이었으며 층간소음도 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 등을 저지른 점을 파악, 재범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A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
- 부부 강제추행 만연…"언제든 만질 수 있다는 건 잘못"
- '태어나보니 지디의 조카'…삼촌의 명품카 선물 플렉스
- 율희 "성매매 혐의 최민환, 3일만 합의이혼 요구" 눈물
- "100마리 넘게 나와"…설사하던 2세아 뱃속서 '이것' 발견돼 충격
- "사람 쳤어 어떡해 엄마"…강남 '8중 추돌' 통화 내용 보니
- 예측 귀재, 5일 0시반에 "해리스 50.015% 승리 확률" [美대선2024]
- 청순한 외모로 참치 해체쇼…대기업 때려친 일본 女 난리
-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 '밤일' 루머…가짜뉴스 칼 뺐다
- 조세호, 결혼식 하객 '재산순' 자리배치? "3일간 800명 하객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