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아시아 7개국과 콘텐츠 불법유통 수사 공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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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아시아 7개국 수사 기관이 참여하는 '인터폴 불법복제 대응 지역 공조 회의'를 오늘(30)부터 2일까지 개최합니다.
문체부와 경찰청·인터폴이 2021년 4월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인터폴 불법복제 대응 프로젝트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과 태국 등 아시아 7개국 경찰, 저작권 관계자 15명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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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아시아 7개국 수사 기관이 참여하는 '인터폴 불법복제 대응 지역 공조 회의'를 오늘(30)부터 2일까지 개최합니다.
문체부와 경찰청·인터폴이 2021년 4월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인터폴 불법복제 대응 프로젝트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과 태국 등 아시아 7개국 경찰, 저작권 관계자 15명이 참석합니다.
시청각불법복제방지 연합과 일본콘텐츠해외유통촉진기구 등 민간 전문가와 인터폴 관계자, 미국 국토안보수사국 한국지부도 함께 합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최신 사이버 수사 기술을 습득하고 수사 사례를 공유하며, 참가국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제공조 기반도 마련합니다.
임성환 문체부 저작권국장은 "우리나라는 콘텐츠 수출국으로서 국제사회의 저작권 보호와 저작권 침해 단속을 선도할 책임이 있다"며 "K-콘텐츠 인기가 높은 아시아 지역의 수사 역량과 공조를 강화해 우리 콘텐츠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862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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