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고속도로 공사장서 60대 굴착기 깔려 사망… 중대재해법 조사

박하늘 기자 2023. 5. 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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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굴착기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 둥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3시 35분 쯤 아산시 서부내륙고속도로 12공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시티건설 하청업체 소속 A(60)씨가 굴착기에 하반신이 깔려 숨졌다.

사고현장은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

고용부는 근로감독관을 현장에 파견해 사고 내용 확인 후 작업 중지를 명령했으며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법 위반 사항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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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산]아산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굴착기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 둥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3시 35분 쯤 아산시 서부내륙고속도로 12공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시티건설 하청업체 소속 A(60)씨가 굴착기에 하반신이 깔려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굴착기가 작업방향 반대로 이동하자 이를 제지하다 넘어진 뒤 깔린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현장은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

고용부는 근로감독관을 현장에 파견해 사고 내용 확인 후 작업 중지를 명령했으며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법 위반 사항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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