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군산항·새만금신항 원포트 전략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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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새만금신항만 가동 이후 기존 군산항과의 통합 운영과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대책 검토에 들어간다.
군산시는 용역을 통해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의 기능을 재정립하고 상호보완적인 역할과 특화 발전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군산시는 새만금신항과 기존 군산항이 경쟁관계를 보일 경우 발생할 항만 침체 우려를 사전에 제거하고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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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새만금신항 관할권 분쟁 군산 귀속 당위성 확보
군산시가 새만금신항만 가동 이후 기존 군산항과의 통합 운영과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대책 검토에 들어간다.
군산시는 이와 관련해 한국해운물류학회에 군산항·새만금신항 원포트 전략수립을 위한 용역을 의뢰하고 30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용역을 통해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의 기능을 재정립하고 상호보완적인 역할과 특화 발전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군산시는 새만금신항과 기존 군산항이 경쟁관계를 보일 경우 발생할 항만 침체 우려를 사전에 제거하고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산시는 또 새만금신항에 대한 행정적 자연환경적 지리적 관점에서 조성 배경을 분석해 김제시와의 관할권 분쟁에서 군산 귀속의 당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군산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을 하나의 무역항으로 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만금신항만은 오는 2025년 1-1단계 개발 완료를 시작으로 오는 2030년까지 1단계 6개 선석이 들어서며 오는 2040년까지 2단계로 3개 선석이 추가 건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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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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