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서 월남전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식…희생정신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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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30일 엄사면 근린공원 일원에서 '월남전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월남전참전유공자 기념탑은 월남전에서 헌신하고 희생한 우리의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2022년 12월 착공해 이달 완공됐다.
기념탑에는 월남전 참전유공자 220명의 이름이 명비에 각인됐다.
이 시장은 "월남전 참전 용사들의 공로를 잊지않고 앞으로도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헌신과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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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30일 엄사면 근린공원 일원에서 ‘월남전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월남전참전유공자 기념탑은 월남전에서 헌신하고 희생한 우리의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2022년 12월 착공해 이달 완공됐다. 기념탑에는 월남전 참전유공자 220명의 이름이 명비에 각인됐다.
이날 제막식은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김범규 의장 및 시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기념사, 축사, 제막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월남전 참전 용사들의 공로를 잊지않고 앞으로도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헌신과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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