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맞아 교체된 광화문글판

김도우 기자 2023. 5. 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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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여름을 맞이해 교체된 광화문글판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광화문글판 여름편은 안희연 시인의 시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중 '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어떤 시간은 반으로 접힌다. 펼쳐보면 다른 풍경이 되어 있다.'는 문구를 발췌했다.

이번 문안은 여름 언덕을 오르는 것처럼 삶을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2023.5.30/뉴스1

pizz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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