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우수 중소기업에 수출물류비 80% 지원…72곳 선정

이윤희 기자 2023. 5. 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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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돕기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수출실적이 2000만 달러 이하인 관내 중소제조기업 총 72곳 내외이다.

올 1월부터 모집일까지 발생한 수출물류비의 80%를 업체당 총 5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2건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 2년간 관내 수출기업 273개사에 수출물류비 약 8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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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뉴스1 자료사진.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돕기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수출실적이 2000만 달러 이하인 관내 중소제조기업 총 72곳 내외이다. 올 1월부터 모집일까지 발생한 수출물류비의 80%를 업체당 총 5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2건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30일부터 6월13일까지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정명근 시장은 “국제 경영악화로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년간 관내 수출기업 273개사에 수출물류비 약 8억원을 지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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