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시설관리공단, 속초해수욕쟝 반려해변 지정…"ESG 경영 실천"

이순철 기자 2023. 5. 30.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속초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반려해변이란 행정기관만으로 책임지기 힘든 해변 쓰레기 관리의 어려움을 민간 등 참여기관의 자발적 참여로 보완하는 환경 활동이다.

또 반려 동물을 보살피듯이 특정 해변을 정해 내 가족처럼 여기고 쓰레기 청소와 환경 관리 등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는 활동을 말한다.

속초시설관리공단은 속초해수욕장과 속초 국민여가캠핑장 등 속초해변 사업을 운영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정 해변 정해 내 가족처럼 여기고 쓰레기 청소 등 책임감 있게 수행"
30일 해수부로부터 속초시설관리공단이 받은 반려해변 참여 확인서. 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속초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반려해변 활동기간은 오는 2025년 5월 26일까지이다.

반려해변이란 행정기관만으로 책임지기 힘든 해변 쓰레기 관리의 어려움을 민간 등 참여기관의 자발적 참여로 보완하는 환경 활동이다.

또 반려 동물을 보살피듯이 특정 해변을 정해 내 가족처럼 여기고 쓰레기 청소와 환경 관리 등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는 활동을 말한다.

속초시설관리공단은 속초해수욕장과 속초 국민여가캠핑장 등 속초해변 사업을 운영중이다.

이에 공단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체 봉사단을 활용해 해양쓰레기 줍기 및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해양 환경오염 문제는 속초시 뿐만 아니라 전 지역의 공동 숙원인 문제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 경영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루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