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생활 용수 대체 공급량 5.7% 수준…개선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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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임승식 의원은 오늘(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통합 물 관리 시대의 중장기 가뭄 대책' 토론회에서 정읍권 생활 용수 가뭄 대책이 미흡하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임 도의원은 현재 섬진강댐에서 하루 5만 톤의 생활 용수를 받아 쓰는 정읍의 경우 농업 용수 사용량이 늘면 용담댐과 부안댐을 통해 대체 공급받기로 계획돼 있지만, 양이 수요의 5.7%인 하루 3천 톤가량에 불과하다며 중장기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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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도의회 임승식 의원은 오늘(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통합 물 관리 시대의 중장기 가뭄 대책' 토론회에서 정읍권 생활 용수 가뭄 대책이 미흡하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임 도의원은 현재 섬진강댐에서 하루 5만 톤의 생활 용수를 받아 쓰는 정읍의 경우 농업 용수 사용량이 늘면 용담댐과 부안댐을 통해 대체 공급받기로 계획돼 있지만, 양이 수요의 5.7%인 하루 3천 톤가량에 불과하다며 중장기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29일) 기준 섬진강댐의 저수량은 1억 2,200만 톤, 저수율은 26.1%로 적정 저수율 50%의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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