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31일 동강대 체육관서 '어르신 효 음악회' 개최

이수민 기자 2023. 5. 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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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와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31일 동강대학교 체육관에서 어르신 900여 명을 초청해 '북구 어르신 효 음악회'를 개최한다.

안천웅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은 "북구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와 (사)한국나눔연맹은 업무협약을 맺고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사랑의 우유 지원 등 저소득 어르신 복지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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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팝페라, 궁중한복쇼 등 문화공연 다채
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북구와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31일 동강대학교 체육관에서 어르신 900여 명을 초청해 '북구 어르신 효 음악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코미디언 김정렬씨 사회로 진행되며 현숙, 박일준, 민지, 문연주 등 트로트 가수들의 열창과 함께 팝페라, 궁중한복쇼, 마술공연, 벨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채워진다.

또 문인 북구청장과 구의원,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연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행사 진행을 도울 계획이다.

안천웅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은 "북구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 정신을 실천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와 (사)한국나눔연맹은 업무협약을 맺고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사랑의 우유 지원 등 저소득 어르신 복지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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