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전남도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연수생 전원 취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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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는 전남도와 2020년부터 함께 추진하고 있는 '전남도 청년 해외 취업 지원사업'에서 올해까지 3년 연속 연수생 전원이 미국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도 전라남도 청년 해외 취업 지원사업'은 다음달 중 연수생 규모 등 세부 추진 내용을 확정하고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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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는 전남도와 2020년부터 함께 추진하고 있는 '전남도 청년 해외 취업 지원사업'에서 올해까지 3년 연속 연수생 전원이 미국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도에 주소지를 둔 청년에게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청년고용촉진사업이다.
올해 해외 취업에 성공한 연수생 24명은 △FNS, Ocean Blue Express(물류회사) △ Cosmax, Banzai LA(화장품연구소) △Double Tree by Hilton △H-Mart, GBK(유통회사) 등 14개의 미국 내 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2020년도 이후 미국 취업자 중 10여명은 Woori America Bank(금융회사), Slash Pac(건축회사), Leftbankart(미술품 전문기관) 등에 정규직으로 채용되기도 했다.
'2023년도 전라남도 청년 해외 취업 지원사업'은 다음달 중 연수생 규모 등 세부 추진 내용을 확정하고 공지할 예정이다. 해외 취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 졸업생은 기한(8월7일~9월7일) 내 목포대학교 인재개발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세웅 목포대 인재개발원장은 "최근 3년간 지역 청년의 해외 진출 성과는 목포대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이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지역 청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현장체험, 기업탐방 등 다양한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대에서는 2020년부터 매년 지역인재 24명을 선발해 해외 취업에 필요한 언어·직무능력 향상 교육 등을 실시 후 미국 내 전공 관련 우수 기업과 매칭해 J1비자를 통해 1년 동안 현지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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