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상비즈아카데미 개관…웹툰·애니메이션 인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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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한국의 콘텐츠 산업 현장에 웹툰‧애니메이션 전문인력을 수혈하는 '상상비즈아카데미'를 30일 남산 재미로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상상비즈 아카데미'는 콘텐츠 산업의 근간이 되는 'IP'(지적재산권)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인재육성에 투자하는 첫 번째 구심공간이다.
'상상비즈아카데미'는 웹툰‧애니메이션 분야 취업 또는 작가 데뷔를 희망하는 청년 창작자(19~39세)를 대상으로 6개 분야에서 연간 12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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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는 한국의 콘텐츠 산업 현장에 웹툰‧애니메이션 전문인력을 수혈하는 '상상비즈아카데미'를 30일 남산 재미로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상상비즈 아카데미'는 콘텐츠 산업의 근간이 되는 'IP'(지적재산권)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인재육성에 투자하는 첫 번째 구심공간이다.
상상비즈아카데미는 지상 4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된 총 100평 규모의 공간으로 웹툰작가, PD 등을 키워내고 수료자의 취업, 작가 데뷔는 물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상상비즈아카데미'는 웹툰‧애니메이션 분야 취업 또는 작가 데뷔를 희망하는 청년 창작자(19~39세)를 대상으로 6개 분야에서 연간 12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웹툰작가 양성, 웹툰PD 양성, 스토리작가, 애니메이터 양성, 글로벌 진출 과정, 웹소설 작가 양성 등 6개 분야 모두 1:1 코칭, 모의 면접, 기업 매칭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6개 과정별 교육 커리큘럼 및 모집 일정 등의 상세한 내용은 상상비즈플랫폼 누리집에 순차적으로 게시된다.
상상비즈아카데미는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운영하며, 서울경제진흥원은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케나즈·서울예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진출 지원프로그램 등과 연계하여 상상비즈아카데미 지원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상상비즈아카데미 교육의 첫 포문을 여는 웹툰작가·웹툰PD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에는 총 83명이 신청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웹툰작가 양성과정 20명과 웹툰PD 양성과정 20명이 최종 선발됐다. 교육은 30일부터 시작한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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