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경찰이 지역안전 지킨다"…전국 첫 '시민안전 지킴이' 부산서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전국 최초로 퇴직 경찰관이 경찰 활동을 지원하는 '시민안전 지킴이'가 꾸려졌다.
시민안전 지킴이는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 경찰 활동단체로, 전문성을 갖춘 퇴직 경찰관 32명이 경찰 업무를 지원한다.
시민안전 지킴이는 올해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부산경찰청이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에서 전국 최초로 퇴직 경찰관이 경찰 활동을 지원하는 '시민안전 지킴이'가 꾸려졌다.
부산경찰청은 30일 오전 10시 부산경찰청 경찰교육센터에서 '시민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 지킴이는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 경찰 활동단체로, 전문성을 갖춘 퇴직 경찰관 32명이 경찰 업무를 지원한다.
이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부산경찰청 산하 경찰치안센터에 1명씩 배치돼 평일(수요일 제외)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신고 접수, 민원 응대, 합동 순찰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퇴직 경찰관들은 주로 60대로 구성됐다.
시민안전 지킴이는 올해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부산경찰청이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한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치안 전문가인 퇴직 경찰관이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할아버지상 중 부부관계 원하는 남편…거절하자 '집에 갈래' 황당"
- 암벽 타며 "돌림X으로" "형수 올라가자"…원주 클라이밍 성지 코스명 논란
- "아이 예쁜 것 나만 보다니, 메롱"…황정음, 전남편 이영돈 공개 저격
- "교육 잘한다"…경적 울리는데도 어린 딸 앞세워 무단횡단 [영상]
- 율희 "'최민환 업소' 밝히고 싶지 않았다…지치고 괴로워 합의이혼 후회"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
- '여성 군무원 살해' 중령, 시신 차에 싣고 "주차 가능하냐" 태연히 질문
- 제니, 브라톱에 가터벨트 스타킹…파격 패션 속 과감 노출 [N샷]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