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복 전 부산시축구협회장, '202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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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축구협회장을 역임한 주한 라오스 명예영사 정정복 ㈜서융그룹 회장이 '2023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
30일 서융그룹에 따르면 정정복 회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강성태 부산 수영구청장 등 자치단체장들과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강성희 오텍캐리어 회장 등이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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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융그룹에 따르면 정정복 회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강성태 부산 수영구청장 등 자치단체장들과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강성희 오텍캐리어 회장 등이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정 회장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대한민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이 상을 받게 된 것은 보다 더 열심히 사회에 봉사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6년 주식회사 '서융'을 설립한 경남 남해 출신 정정복 회장은 부산시축구협회장 시절 15년 만에 부산 A매치를 성사시켰고, 한국해양대학교에 후학들을 위해 10억원 상당의 건물을 지어 기부하기도 했다. 2011년 중학교와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차례로 통과하고 2012년 한국해양대 경제산업학부에 입학, 2020년 2월 한국해양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학위까지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해양대 경제산업학부 겸임교수로 있다.
네팔 지역 사회봉사 활동은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현재는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씨와 함께 안나푸르나 지역에 유치원부터 초·중·고 과정까지 1000여 명이 공부할 수 있는 학교를 세우고 있다. 2022년 1월에는 주한 라오스 명예영사로 임명됐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기업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경제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한 대표 경영인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월20일부터 기업,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응모신청서와 공적서를 접수했고,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심사위원회'의 종합 선정심사를 거쳐 올해는 20개 부문에서 CEO와 기관장 총 46명이 선정됐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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