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백억 횡령·배임 혐의 백현동 시행사 대표 소환조사

정상빈 jsb@mbc.co.kr 2023. 5. 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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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당시 시행사 대표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백현동 사업 시행사인 부동산 개발업체 아시아디벨로퍼 정 모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회장이 백현동 개발 이익 일부를 횡령하고 공사대금 등을 부풀려 지급한 뒤 돌려받는 등 회삿돈 수백억원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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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당시 시행사 대표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백현동 사업 시행사인 부동산 개발업체 아시아디벨로퍼 정 모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회장이 백현동 개발 이익 일부를 횡령하고 공사대금 등을 부풀려 지급한 뒤 돌려받는 등 회삿돈 수백억원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정 회장으로부터 백현동 부지 용도를 4단계 올려달라는 청탁과 함께, 77억원과 공사장 식당 운영권을 받은 혐의로, 과거 이재명 성남시장 캠프 선대본부장 출신인 김인섭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860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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