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해서 화났다” 주차 항의에 쇠막대기로 폭행한 50대 체포

양다훈 2023. 5. 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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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시에서 이면주차에 항의하는 남성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50대 A씨는 지난 28일 오후 5시쯤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한 길가에서 쇠막대기로 50대 B씨를 때린 혐의(특수상해)로 체포됐다.

A씨는 당시 이면도로에 주차한 자신의 차량을 두고 B씨가 '통행을 방해한다'며 항의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욕을 해 화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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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기 성남시에서 이면주차에 항의하는 남성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50대 A씨는 지난 28일 오후 5시쯤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한 길가에서 쇠막대기로 50대 B씨를 때린 혐의(특수상해)로 체포됐다.

A씨는 당시 이면도로에 주차한 자신의 차량을 두고 B씨가 ‘통행을 방해한다’며 항의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욕을 해 화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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