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공무원노조 “일부 도의원 갑질 의혹 철저히 조사해야”

유승훈 기자 2023. 5. 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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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상재)은 30일 일각에서 제기된 일부 전북도의원의 갑질 의혹에 대해 도의회 차원의 철저한 진상 조사를 요구했다.

최근 전북도와 전북도의회 일각에서는 일부 도의원의 직원 강제 동원, 예산 심사 보복 등의 갑질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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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청사 전경./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상재)은 30일 일각에서 제기된 일부 전북도의원의 갑질 의혹에 대해 도의회 차원의 철저한 진상 조사를 요구했다.

최근 전북도와 전북도의회 일각에서는 일부 도의원의 직원 강제 동원, 예산 심사 보복 등의 갑질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전북도청노조는 일부 도의원의 갑질 행태 의혹에 대해 제 식구 감싸기,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다면 투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송상재 전북도청노조 위원장은 “일부 도의원들의 갑질 행위는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묵묵히 일하고 있는 수많은 도의원의 얼굴에 먹칠을 칠하는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높은 수준의 자정 기능과 함께 의원들 개개인의 자세와 태도가 변할 수 있는 대안도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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